FEATUREDLatestNews멕시코뉴스

멕시코시티 시민들에게 타말 케이크를 나눠주는 주 멕시코 일본대사

후쿠시마 노리테루 주멕시코 일본 대사가 레포르마(Reforma) 거리에 나섰다. 그의 양손에는 타말 케이크라고 불리는 구아홀로타(guajolota)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이 각종 SNS에 공유됐다.

지난 2일 후쿠시마 대사는 틱톡, X 등의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달 6일 로스카 데 례에스(Rosca de Reyes)때 아이형상 두 개를 발견했다면서 디아 델라 칸델라리아(Día de la Candelaria)의 전통에 따라 거리의 시민들에게 타말을 나눠주러 나왔다고 전했다.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노리테루 대사는 지난달 로스카때 2명의 어린이를 봤다면서 시민들에게 타말을 나눠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대사는 주일대사관이 위치해 있는 레포르마 243거리를 활보했다.

동영상에는 주로 환경미화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리테루 대사는 그들에게 도시를 깨끗하게 유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표했다.

후쿠시마 노리테루 일본대사는 소셜 네트워크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맛있는 타말 케이크를 나눠주기 위해 멕시코시티 거리로 나섰다”면서 “도시에서 매일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후쿠시마 노리테루 대사가 타말 나눠주는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vm.tiktok.com/ZM6W5G3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