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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폭염 7개주에 영향 미칠 듯

멕시코에서 2차 폭염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일 2차폭염의 영향으로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일부 주들도 있었다.

멕시코 국립 기상청(SMN)의 보고에 따르면, 두 번째 폭염으로 인해 최소 7개 주가 섭씨 45도를 초과하고 다른 10개주들은 40도에서 45도 사이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MN은 폭염이 멕시코의 동쪽, 서쪽과 중앙지역에 발생하며, 3일에서 5일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폭염의 최대 지속 기간은 보통 10일이지만, 지난 3월에 경험했듯이 이를 초과하는 비정형적인 경우가 있어 폭염이 며칠 더 연장되는 경우가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오는 6일에 폭염이 예상되는 주는 미초아칸(Michoacán), 게레로(Guerrero), 와하카(Oaxaca), 치아파스(Chiapas), 베라크루스(Veracruz), 타바스코(Tabasco)와 캄페체(Campech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