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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재외동포청소년 모국문화체험 실시한다!!

대한민국 경상남도에서 재외동포청소년을 위해 모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9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 참가자 모집소식을 알렸다. 해당 행사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다.

경상남도는 재외동포청소년을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대상은 2006년생~2011년생 재외동포 청소년이다. 연수는 오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4박 5일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따라서 집결 및 해산 장소는 도청소재지인 경상남도 창원시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 현황 등에 따라 선정인원은 조정될 수 있으나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연수기간동안 동포 청소년들은 경남의 명승고적지, 박물관 등 역사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하며, 경남 관광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주요 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와 소요되는 관련비용은 경상남도에서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선 왕복항공료(일반석)의 50%를 지원한다. 해당 연수 참석을 목적으로 구입한 항공권에 한하여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연수 기간 전후 10일 이내 항공권만 인정된다.

출발지는 참가자 거주 지역으로 하되,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거주지 대비 항공비가 저렴한 곳을 기준으로 지원한다고 경남측은 전했다.

연수기간에 한하여 경상남도측은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인데, 집결·해산시는 김해공항, 창원역,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한하여 차량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2006년에서 2011년생 사이의 전세계 재외동포 청소년으로 합숙연수에 지장이 없는 심신이 건강한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단, 과거 2년간 미참가자(2022년, 2023년 참가자 지원불가)여야 하고, 한 가구당 1명 이내로 참가가능하다.  

신청기한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5월 31일 18:00시 까지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건강상태확인서(보호자 서명 필수)이며, 해당 서류들은 아래 하단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측은 비상연락처(한국 내 연락처 있을 경우 기재)와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서류제출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대표 이메일(gsndyouth@naver.com)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활동진흥센터(정채연, +82-55-711-1363)에 할 수 있다.

선발은 신청자격에 부합하는 자 중 대륙별 신청 선착순으로 우선 선발하되, 신청동기 연수목적 부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전했다.

선발결과는 오는 6월 중순에 선발자 개인 이메일로 별도 통보되거나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gnyouth.net)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국제선 편도항공료 지급을 위한 해외송금 정보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사관 홈페이지< https://www.mofa.go.kr/mx-ko/brd/m_5936/view.do?seq=1347075&page=1 >나 아래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