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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멕시코 주요일간지 엘우니베르살(El Universal)은 지난 15일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부터 10위까지를 공개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중에 닛산, 마쓰다 등 일본 브랜드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한국차로는 기아차가 유일하게 10위내에 진입했다.

1위는 닛산의 베르사가 차지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멕시코에서 76,926대가 판매됐고, 11월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닛산 NP300이 2위로 61,878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3월 가장 많이 팔렸다.

3위는 지난해 52,254대가 판매된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 아베오에게 돌아갔다. 가장 많이 팔린 달은 9월이었다. 4위는 33,205대가 판매된 MG5가, 5위는 닛산 마치가 차지했다. 닛산마치는 30,595대가 팔렸으며,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기록됐다.

6위는 한국 자동차 기아 리오 세단이다.  지난해 28,534대가 판매됐고, 3월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의 센트라는 7위로 1월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2023년 동안 26,982대가 팔렸다. 계속되는 8위는 역시 일본 브랜드인 마쓰다 3 세단이 차지했다. 20,009대가 팔렸으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달은 11월이다.

9위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에 돌아갔다. 르노 퀴드가.19,906대 판매됐고, 12월에 가장 많이 팔렸다.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 오닉스가 지난해 멕시코에서 18,545대가 판매됐다. 11월에 가장 많이 팔렸고,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