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LatestNews한인사회 동정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옥타지회 창립

월드옥타 산토도밍고 지회(지회장 최상균)가 9월 8일, 도미니카공화국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1.jpg 이미지입니다.

행사는 월드옥타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최상균 지회장의 환영사와 내외빈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2.jpg 이미지입니다.

최상균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산토도밍고 지회의 역사의 첫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이다. 먼 걸음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산토도밍고 지회는 앞으로 한인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도 함께 발전해나가는 지회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1. 이상열 대사.jpg 이미지입니다.

이상열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는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경제단체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산토도밍고 지회의 창립이 매우 뜻깊다”며, “월드옥타는 차세대, 스타트업 육성에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과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재외 한인 경제인들의 위상 제고를 월드옥타가 해내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관과 코트라도 산토도밍고 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습니다.

2. 박종범 회장님.png 이미지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박종범 회장 ▲장원 중미 지역회장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토도밍고 지회 창립으로 월드옥타는 74개국 154개 지회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경제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월드옥타는 지난 44년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성장해왔으며, 산토도밍고 지회도 지역 경제와 글로벌 교류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원 중미지역 회장은 “월드옥타는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강한 조직이며, 차세대와의 연결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산토도밍고 지회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한인회장.png 이미지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장 ▲이주상 코트라 산토도밍고 무역관장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장은 “도미니카공화국은 한인 규모는 작지만 열정이 넘치는 공동체”라며, “산토도밍고 지회가 한인 경제의 구심점이 되어 월드옥타의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주상 코트라 산토도밍고 무역관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곳 산토도밍고에도 튼튼히 뿌리내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회가 빠르게 정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jpg 이미지입니다.

이어 최상균 지회장이 지회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공유하였고, 지회장 임명식 및 지회원 대상 월드옥타 뱃지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5.jpg 이미지입니다.

행사 말미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전통춤인 바차타(Bachata) 공연이 펼쳐져 현지 문화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창립식은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6.jpg 이미지입니다.

이번 창립식에는 이상열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이주상 코트라 산토도밍고 무역관장,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장, 이광호 한도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일 KOPIA 소장, 변숙진 KOICA 소장, 정문원 J&J 상무, 김태훈 LG H&H 법인장을 비롯한 외빈과,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장원 중미지역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산토도밍고 지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월드옥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