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가르시아, 대통령 출마, NL 의회에 휴직 요청서 제출
사무엘 가르시아(Samuel García) 주지사가 결단을 내렸다. 멕시코 주요일간지 밀레니오(Milenio)보도에 따르면,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Samuel García Sepúlveda)누에보레온(Nuevo León) 주지사는 지난 23일 대선출마를 위해 주의회에 6개월 휴직신청을 하고 이에 대해 긴급하게 승인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 업무는 하비에르 루이스 나바로 벨라스코(Javier Luis Navarro Velasco) 누에보레온 내무부 장관이 대신할 예정이다.

가르시아 주지사는 “멕시코 연방 대통령에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대통령 선거일 이전에 해야 하는 6개월 동안의 휴직을 주의회가 승인해줄 것을 긴급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그러면서 행정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 내무부 장관에게 권한을 이양하고 휴직이 승인된 이후 그는 무급상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